Game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트로 어비스: 게임의 마지막 소원 (Retro Abyss: Last wish of the game) 레트로 어비스: 게임의 마지막 소원플레이타임 3시간, 엔딩 완료 [듀얼센스로 플레이]4방향 이동과 아날로그 스틱 에임으로 적들과 보스를 처치해 나가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게임복잡한 기믹이나 길찾기 없이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때리면 되는 굉장히 캐쥬얼하고 심플한 스타일이다.게임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요소가 언락되는 방식이나 끝날듯 끝나지않는 스토리 진행은 레트로라는 이름답게 고전게임의 향기가 진하게 났다. 아쉬운점은,(1회차 기준) 전체적인 난이도가 너무 쉽게 설정되어있어서 게임플레이의 긴장감이 없고 스킬구성이나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 방식도 굉장히 단순하고노가다 요소로 성장을 할 수 있다보니 보스의 패턴을 파악해서 클리어한다기보다는스펙을 올려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마음이 기울게 된다.다양한 클래스가 있긴.. 더보기 이즈 디스 게임 트라잉 투 킬 미? (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이즈 디스 게임 트라잉 투 킬 미?플레이타임 2.8시간, 엔딩 완료 2D 도트 스타일의 스테이지와 3D 방탈출 스타일이 결합된 방식의 게임. 2D와 3D의 세계를 넘나드는 방식의 진행은 이제는 참신함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2D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그 게임을 하는 공간자체와의 연동은 여전히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소재였다.적어도 초반부까지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스테이지는 넓어지지만 그에 따른 2D-3D 연계는 오히려 점점 단순해져 가면서2D세상은 그저 탐색해야될 또 다른 공간중에 하나처럼 느껴졌고,그에 따른 퍼즐마저도 머리를 써서 풀어낸다기보다는2D와 3D 공간에 있는 오브젝트 숨은그림 찾기류가 점점 더 많아져서 초반부에 느꼈던 참신한 연계의 재미보다는평범한 방탈출 게임의 느낌을 받게되었다.. 더보기 피어 더 스팟라잇 (Fear the spotlight) 피어 더 스팟라잇플레이타임 5시간, 엔딩 완료 크로우 컨트리를 플레이하고 PS1(?) 그래픽 스타일의 비슷한 게임을 찾다가 발견한피어 더 스팟라잇, 스팀 평가 압긍과 메타 점수 84점의 고득점을 믿고플레이 해보았다. 크로우 컨트리처럼 좀비나 괴물과 싸우는 파트는 거의 없고일반적인 공포게임의 맛이 조금 더 첨가된 느낌이었다.바이오하자드라기보다는 아웃라스트같은 공포게임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 레트로한 그래픽만큼 퍼즐난이도나 길찾기등은 꽤 쉬운편이라막힘없이 진행되고, 웬만해서는 게임오버 될일도 없어서가볍게 즐기기에는 좋았지만, 반대로 액션적인 재미가 있거나게임오버를 당할까봐 느껴지는 공포감 또한 많이 부족한편. 스토리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발견되는 텍스트로 주로 진행되는데 게임의 배경과 잘 어울리고흥미진진하.. 더보기 [리댁티드] ([REDACTED]) [리댁티드]플레이타임 10시간, 탈출2번 완료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 게임은 하데스라이크 게임이다.하데스를 해본 사람이라면 조작키를 제외하면 튜토리얼이 없어도 될 정도로 게임 진행이 닮아있다. 거기에 추가로 라이벌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게임을 한바퀴 도는 동안 방해를 주고 받으면서 공방을 하는 색다른 재미가 추가되었고이로 인해서 강제로 타임어택을 하게 되는 긴장감이 생겨서 이 부분은 상당히 참신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하데스와 비교했을때의 이 게임의 장점은 이것이 전부이다.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앞서 나온 하데스의 하위호환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일단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기 밸런스와 원소별 개성이다. 전부 다 언락을 한건 아니지만 근접, 원거리 합해서 12가지 종류를 사용해봤는데무기간의 밸런스가 차.. 더보기 크로우 컨트리 (Crow Country) 크로우 컨트리플레이타임 10시간, 최고난이도 엔딩 완료 처음 공개되었을때 트레일러를 보고 예전 고전게임 리마스터인가 싶을정도의레트로한 그래픽과 공포게임이라는 태그를 보고 관심 밖으로 사라졌었지만, 최근에 한국어화가 되고 스팀압긍 메타84점에 공포라기보단 바이오 하자드 같은 서바이벌 호러에 가깝다는 평을 보고 플레이를 결심하였다. 우선 걱정했던 그래픽은 확실히 플스1때의 감성(?)이 살아있는 레트로한 그래픽에좌우로만 시점을 돌릴 수 있는 제한적인 시야를 제공하지만플레이 하는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 게임 진행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굉장히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맵을 돌아다니다가 막힌 곳이 있으면 기억해놨다가 키 아이템을 찾거나 이벤트가 발생하면이전에는 못갔던 곳을 갈 수 있는 탐색.. 더보기 소닉 x 섀도우 제네레이션즈 (Sonic x Shadow Generations) 소닉 x 섀도우 제네레이션즈플레이 타임 4시간(섀도우만), 두 버전 엔딩 완료 프론티어 이후 간만에 발매되는 소닉의 반쪽짜리 신작3년전에 소닉 제네레이션즈를 클리어 했던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려서둘다 처음 플레이 하는 줄 알고 구입 (디지털 디럭스로 3일 얼리 억세스) 플레이 해보았다. 소닉 제네레이션즈는 이미 예전에 발매되었던 작품의 리마스터(?) 같은 느낌이니따로 다루지는 않고 이번에 신작으로 나오는 섀도우 제네레이션만 다뤄보도록 하겠다. 플레이한 순서상으로는 소닉 제네레이션을 클리어 하고 바로 다음날 섀도우를 했는데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게임의 구성이나 디자인 스토리까지도 소닉 제네레이션즈와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3D버전과 2D버전(그래픽은 3D지만 진행은 2D인...)의 .. 더보기 서버드 스틸 (Severed Steel) 서버드 스틸플레이타임 2.5시간, 캠페인 엔딩 완료 2단 점프와 슬라이딩, 벽타기, 다이브 등등의 액션을 하면서 총까지 쏴야된다?이거 완전 하드한 컨트롤의 둠 이터널 같은 게임이네 라고 생각해서 약간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정작 플레이를 해보니 거의 무한으로 쓸 수 있는 불렛타임에 마음만 먹으면 절대 맞을일 없는 슬라이딩 + 다이브 조합으로 난이도 자체로만 놓고 보면 상당히 쉬운 축에 속하는 게임이었다. 그래도 빠른 템포로 여러가지 액션을 섞어가면서 적들을 죽여나가는 맛은상당히 재미있었고 캠페인 엔딩을 볼때까지도 쉽게 질리지는 않았다. 다만 대부분의 적들을 죽이는 패턴이 점프나 액션 + 총질로 해결되다보니적들의 특징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애초에 종류자체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 내가 뭔가.. 더보기 네바 (Neva) 네바플레이타임 3.5시간, 엔딩 완료 어느곳에서 스샷을 찍어도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쥬얼이 돋보였던GRIS의 후속작 Neva, 재미면에서는 그렇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었지만압도적인 비쥬얼에 좋은 이미지가 남아있었기에 후속작도 고민없이 플레이 해보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게임성은 전작인 GRIS와 많이 닮아있지만퍼즐부분이 간소화 되고 액션성이 조금 더 강해진 느낌. 그렇다고 해도 퍼즐이나 액션이 다른 액션 어드벤쳐 게임보다 깊이가 있다거나 더 재미가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네바는 오히려 이런 부분에 힘을 최대한 빼고 간소화 시킴으로서퍼즐이 막히면 답답해지는 상황이나 액션이 너무 어려우면 짜증이 나는 상황을 방지했다. 그렇게 해서 얻은건 전작과 마찬가지로 눈을 즐겁게 하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