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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 인투 더 핏 (Five Nights at Freddy's: Into the Pit) 프레디의 피자가게: 인투 더 핏플레이타임 5.6시간, 모든 엔딩 완료  프레디 시리즈는 해본적이 없지만 높은 메타점수(87)와 고퀄의 도트 그래픽을 보고 구입하였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2D치고는 상당히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으면게임의 껍데기는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되지만게임플레이로 들어가보면 상당히 구식 어드벤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임이라고 느껴진다. 특정 장소를 탐색하다가 막힌문이나 이벤트가 발생하면키 아이템을 찾아서 다음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2D 형식이다 보니 탐색의 재미가 상당히 단순하고 빨리 지루해지고몇몇 이벤트나 아이템의 장소 해결방식은 개연성이 부족해서게임의 진행이 매끄럽지 않다. 공포파트의 경우도 평범한 술래잡기와 숨바꼭질인데초반 몇번은 긴장감이 넘칠지는 모르겠으나 .. 더보기
괴담도시 (The Strange City) 괴담도시플레이타임 2.5시간, 엔딩 완료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를 해본적은 없지만 트레일러만 봐도그 게임이 떠오를정도로 겉모습은 매우 닮아있다. 영상으로 봐서는 비쥬얼이 꽤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이 게임의 장점은 아쉽게도 그게 전부다. 실제 플레이는 단순한 일자진행 걷기 시뮬레이터 수준에중간 중간 나오는 적들 AI도 굉장히 엉성한데다가은폐 엄폐 판정이 제대로 적용이나 되있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판정이 잘못 구현되어있는 부분이 많았다.적들한테 걸려서 죽을때의 데드신이나 적들이 공격하는 애니메이션도상황이나 위치가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면 그냥 헛웃음이 나온다. 퍼즐이라고 부를만한게 기억이 하나도 안날정도로 빈약하며대부분은 카트를 받침대로 밀어넣고 올라가는게 전부.그마저도 카트를 움직이다가 어디 부딪히면.. 더보기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Resident Evil Village)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플레이타임 9시간 30분, 노멀 난이도 엔딩 완료 공포게임은 왠만해서는 플레이할 일이 없지만 높은메타점수를 보고 혹해서 구입했던 전작 바이오 하자드 7편에 이어 개인방송 시청자분들의 펀딩에 의해 8편도 플레이 하게 되었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가 공포게임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완전 순수한 공포만을 지향하는 게임은 아니기도 하고 제작사에서 호러요소를 조금 약화시켰다고도 얘기한것처럼 전작 7에 비해서는 확실히 공포감은 줄어들었다. 그리고 전통처럼 이어져오던 세이브룸의 창고를 과감히 없애고 인벤토리를 장비품과 소모품만 차지하게 변경하고 중요 물품이나 잠템들은 더이상 인벤토리를 차지하지 않게 바꿔 편의성을 대폭 늘렸다. 게임의 진행은 크게 변하지 않고 전투 도망 퍼즐등등이 조화롭게 배치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