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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Marvel's Guardians of the Galaxy)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플레이타임 15시간, 하드 난이도 엔딩완료 마블 어벤져스를 거하게 말아먹은 전과가 있었기에 같은 마블게임을 발매한다고 했을때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게임자체를 못만드는 제작사는 아니었기에 한번 더 속아보자는 심정으로 플레이 해보았다. PS5 기준 그래픽은 꽤나 깔끔하고 특정구역 제외하고 부드러운 프레임을 유지시켜줬으며 돌아다니는 각 행성마다의 개성과 근거리 원거리 배경의 표현 또한 상당히 좋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익숙할만한 특유의 가오갤 팀만의 분위기도 잘 살아있으며 특히 컷신마다 캐릭터들의 연기력과 립싱크등은 현세대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3D 캐릭터의 생명력을 부여해 놓았다. 크게 반전이 있거나 감동적이진 않지만 .. 더보기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1회차 최고난이도 클리어 완료 플스5를 구입하고 기본 제공되는 무료 게임인 아스트로 플레이룸을 제외하면 차세대 게임으로는 처음 하게 되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4K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플스4때와의 그래픽을 비교했을때 전체적으로 극적인 변화를 느끼긴 어려웠고 레이트레이싱이나 포토모드의 조명이 추가된 점, 그래픽이 더 디테일해진 점등은 워낙 빠른 액션 게임이다 보니 멈춰서서 보지 않고서는 잘 파악되지 않았다. 하지만 발전된 그래픽에다 60프레임을 끼얹을 수 있는건 4K 디스플레이가 없는 시점에서는 확실한 차별점이 되었다. 이 게임이 차세대 게임기 런칭작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전작의 확장팩 개념이라 모든면에서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편때 배워서 쓰던 스킬들 .. 더보기
마블 어벤져스 (Marvel's Avengers) 마블 어 벤져스 노멀 난이도 캠페인 클리어, 멀티 2시간정도 플레이 오픈베타때 맛을 보고 뭔가 애매한 맛이었던 마블 어벤져스 11,000원 가격을 더 내면 3일 먼저 할 수 있다길래 고민하다가 흑우 에디션 구입후 플레이 초반부터 마블 팬이라면 굉장히 좋아할법한 요소들로 가득 채워져서 맘에 들었다. 마블덕후는 아니고 나름 어벤져스가 끝날때까지는 왠만한 마블 영화는 챙겨본 라이트 팬이지만 초반 A데이에서의 축제같은 분위기는 팬들이라면 오오 할 요소들이 곳곳에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시작된 전투 파트는 대단하다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각 히어로의 특성을 잘 살린 액션과 타격감들이 나쁘지 않은 느낌 완전히 새롭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존 액션 게임(갓오브워, 툼레이더, 인퍼머스, 배트맨 등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