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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어드벤쳐

바이오 하자드 4 리메이크 (Resident Evil RE:4) 바이오 하자드 4 플레이 타임 21시간, 하드코어 난이도 완료, 원작 해본적 없음 상당히 높은 원작의 메타 점수와 그에 준하는 발매전 공개된 리메이크작의 메타점수로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원작 안해본 뇌로 플레이 해 보았다. 기본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RE엔진으로 새롭게 리메이크된 이전 RE2, RE3와 상당히 닮아있다. 캐릭터나 적의 움직임이라던지 총쏘는 타격감, 인벤토리 관리 세이브 포인트 등등 그렇기 때문에 2,3를 해본 경험으로 게임에 익숙해지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2,3도 꽤나 재밌게 플레이를 했었는데 4는 조금 더 재밌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게임을 플레이 했는데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자잘하게는 패링시스템이나 조금 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챕터 끊기 아슬아슬한 탄약과 회복약의.. 더보기
플래그 테일: 레퀴엠 (A Plague Tale: Requiem) 플래그 테일: 레퀴엠 플레이타임 17시간, 어려움 난이도 엔딩 완료. 수많은 쥐떼들이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의 후속작, 플래그 테일: 레퀴엠 이번에는 전작의 몇십배가 되는 쥐떼를 예고하면서 출시되었다. 하지만 출시직전 정보로 성능모드가 없는 30fps 게임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최적화나 게임의 퀄리티에 대한 걱정이 앞서긴 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처음부터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비쥬얼과 배경묘사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액션게임이 60프레임이 아닌 것은 요즘 시대에 상당히 아쉬운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마을 같은 곳이나 건물 내부등에 정성스럽게 배치된 오브젝트들이나, 대화는 직접 할 수 없지만 적절하게 배치되어 월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npc들이 뛰어난 라이팅과 결합되어 모든 스.. 더보기
데스 도어 (Death's Door) 데스 도어 플레이타임 6.8시간, 1회 클리어 여러 보스와 싸우는 트레일러, 전작이 보스러쉬 게임인 타이탄 소울이라는점으로 봐서 깔끔한 3D 그래픽의 까마귀 주인공인 쿼터뷰 소울류 게임인걸 예상하고 구입했으나 실제로 게임은 소울류가 아닌 젤다류에 훨씬 가까웠다. 데스도어를 관통하는 한 단어는 "깔끔함"이다. 모든면에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져있다. 눈으로 보이는 그래픽부터 고해상도 텍스쳐나 디테일한 모델링 없이 로우폴리로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고 쿼터뷰 시점이 꽤 멀리서 보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곳 허전해보이지 않도록 모든 월드에 배경이 풍부하게 들어차있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나 이펙트도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필요한곳에 필요한 부품들이 딱맞게 들어가있는것처럼 말랑말랑하고 찰진 느낌으로 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