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스트 버서커: 카잔 (First Berserker: Khazan) 퍼스트 버서커: 카잔플레이 타임 38시간, 엔딩 완료 작년 넥슨에서 실시한 카잔 FGT에도 참여했던터라 그 당시 버전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한국에서 만든 대작 액션 게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디럭스 에디션 구입, 플레이 해보았다. 일단 비쥬얼이 꽤 특이한데 유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진지한 분위기에 카툰 랜더링 조합이라언밸런스하면서도 퀄리티는 나쁘지 않아 크게 어색하지 않았다. 다만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고 칙칙한 배경이 대부분이라각 스테이지마다의 테마나 특색이 잘 살지 않고 어딜가도 비슷한 배경이라서 눈이 쉽게 지루해진다. 그 외에 컷신이나 연출면에서도 크게 인상적인 장면은 없는편. 게임플레이는 FGT때도 느꼈지만 팀닌자의 인왕과 상당히 닮아있다.머리속에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더보기 비욘드 더 아이스 팰리스 2 (Beyond the Ice Palace) 비욘드 더 아이스 팰리스 2플레이타임 7시간, 엔딩 완료 1988년에 나왔던 동명의 고전게임의 35년만의 후속작.전작은 플레이해본적은 없고 단지 도트 그래픽에 액션 플랫포머인데 애니메이션도 나쁘지 않다는 이유로 별다른 생각 없이 구입 플레이 해보았다. 이전 스테이지 혹은 체크포인트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과중간중간 숨겨진 아이템이나 경로가 있다는 점, 스킬을 얻고나면 이전에 못갔던 지역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메트로바니아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전체적인 게임은 선형적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게임에 조금 더 가까웠다. 액션의 타격감이나 도트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었지만조작감은 쾌적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무거운 편이었다.액션 하나하나의 후딜레이가 좀 있는 편인데도 회피동작이나 대시가 동작을 .. 더보기 몬스터 헌터 와일즈 (Monster Hunter Wilds) 몬스터 헌터 와일즈플레이타임 50시간, 100레벨, 모든 몬스터 금관 완료 본격 사냥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 고전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몇번 도전하긴 했지만 중간에 접었었고,처음으로 끝까지 제대로 클리어한건 몬스터 헌터 월드였는데 월드와는 맛이 조금 달랐던 후속작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보다는다시 월드의 맛으로 돌아온듯한 느낌의 신작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자기네들이 잘하는걸 또 했다라는 느낌.몬스터와의 전투는 여전히 재밌고 (건랜스 기준) 새로 생긴 액션이나 공통 시스템인 집중모드의 경우도 재미를 한층 올리는데 한몫한다. 월드에서 개선되었던 편의성도 이번에도 더 좋아져서대부분 자동으로 몬스터를 찾아주기때문에 원하는 몬스터의 퀘스트를 받고 이동이나 탐색조차 필요없이자동으로.. 더보기 진 삼국무쌍: ORGINS (Dynasty Warriors: ORIGINS) 진 삼국무쌍 ORIGINS플레이타임 31시간, 하드난이도(오나라) 완료 별 생각없이 많은 적들을 시원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무쌍시리즈의 최신작이번엔 오리지날 주인공과 스토리가 추가된 리부트 느낌으로 신작이 나왔다. 기존 무쌍 시리즈는 워낙에 변화가 없는 편이고원피스, 건담, 젤다, 드래곤 퀘스트 등등 수많은 다른 게임과 콜라보를 했음에도결국 게임을 해보면 죄다 비슷비슷해서 무쌍 시리즈 자체를 멀리 했었다. 그런데 이번 신작은 넘버링이 아닌 ORIGINS라는 부제가 붙고역사에 나오지 않는 오리지날 주인공이라는 설정때문에한번 더 속아볼까라는 마음으로 데모를 해봤는데큰 틀은 비슷했지만 무장과의 전투가 조금 더 재밌어지고여포같은 주요인물은 유니크한 보스전같은 느낌이 들어서 구입을 결정했다. 본편 초중반까지.. 더보기 슈퍼핫 (SUPERHOT) 슈퍼핫플레이타임 2시간, 엔딩 완료 슈퍼핫을 플레이하기 전에 트레일러와 게임 설명을 봤을때는액션도 다이나믹하고 내가 움직일때만 시간이 간다고 하니 엄청 스타일리시 하고 도파민 터지는 스피디한 액션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이미지였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니 총알 하나 날라오는거 맞기 싫어서 야금야금 움직이게되고밸런싱을 위해서겠지만 총기류의 장전이 느린편이라 한발 한발의 에임도 신중하게 쏴야되서게임의 속도는 더더욱 느려지게 된다. 그리고 게임을 멈춰가면서 플레이 했던 것을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고 나면 실시간으로 이어서 리플레이를 보여주는데빠르게 보면 엄청 멋있겠지? 라는 예상과는 달리 복잡한 동작을 빠르게 수행할때를 제외하고는평범한 FPS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물론 게임에 익숙하거나 컨트롤이 좋은 사람은.. 더보기 킬 나이트 (Kill Knight) 킬 나이트 플레이 타임 12시간, 기사 난이도 완료 킬나이트의 룰은 좁은 스테이지 안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다 쓰러뜨리면 클리어가 되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이다.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액션의 깊이, 적들의 디자인, 스테이지 구성의 합이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플레이 하는동안 아드레날린이 절로 분비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게임의 전체적인 분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숙련되는 것이 아닌튜토리얼에 한꺼번에 받아들이기에는 좀 많은 양의 개념을 때려박아 놓고우리는 다 가르쳐줬으니까 너가 알아서 응용해봐라는 식으로구성되어있기 때문에 게임의 진입장벽은 다른 액션게임보다는 높은 편이지만조작이 복잡한 만큼 실전에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맛이 아주 좋은 편이다. 그리고 보통 액션 게임을 하다보면 좋은.. 더보기 레트로 어비스: 게임의 마지막 소원 (Retro Abyss: Last wish of the game) 레트로 어비스: 게임의 마지막 소원플레이타임 3시간, 엔딩 완료 [듀얼센스로 플레이]4방향 이동과 아날로그 스틱 에임으로 적들과 보스를 처치해 나가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게임복잡한 기믹이나 길찾기 없이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때리면 되는 굉장히 캐쥬얼하고 심플한 스타일이다.게임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요소가 언락되는 방식이나 끝날듯 끝나지않는 스토리 진행은 레트로라는 이름답게 고전게임의 향기가 진하게 났다. 아쉬운점은,(1회차 기준) 전체적인 난이도가 너무 쉽게 설정되어있어서 게임플레이의 긴장감이 없고 스킬구성이나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 방식도 굉장히 단순하고노가다 요소로 성장을 할 수 있다보니 보스의 패턴을 파악해서 클리어한다기보다는스펙을 올려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마음이 기울게 된다.다양한 클래스가 있긴.. 더보기 소닉 x 섀도우 제네레이션즈 (Sonic x Shadow Generations) 소닉 x 섀도우 제네레이션즈플레이 타임 4시간(섀도우만), 두 버전 엔딩 완료 프론티어 이후 간만에 발매되는 소닉의 반쪽짜리 신작3년전에 소닉 제네레이션즈를 클리어 했던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려서둘다 처음 플레이 하는 줄 알고 구입 (디지털 디럭스로 3일 얼리 억세스) 플레이 해보았다. 소닉 제네레이션즈는 이미 예전에 발매되었던 작품의 리마스터(?) 같은 느낌이니따로 다루지는 않고 이번에 신작으로 나오는 섀도우 제네레이션만 다뤄보도록 하겠다. 플레이한 순서상으로는 소닉 제네레이션을 클리어 하고 바로 다음날 섀도우를 했는데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게임의 구성이나 디자인 스토리까지도 소닉 제네레이션즈와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3D버전과 2D버전(그래픽은 3D지만 진행은 2D인...)의 ..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