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닉 x 섀도우 제네레이션즈 (Sonic x Shadow Generations) 소닉 x 섀도우 제네레이션즈플레이 타임 4시간(섀도우만), 두 버전 엔딩 완료 프론티어 이후 간만에 발매되는 소닉의 반쪽짜리 신작3년전에 소닉 제네레이션즈를 클리어 했던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려서둘다 처음 플레이 하는 줄 알고 구입 (디지털 디럭스로 3일 얼리 억세스) 플레이 해보았다. 소닉 제네레이션즈는 이미 예전에 발매되었던 작품의 리마스터(?) 같은 느낌이니따로 다루지는 않고 이번에 신작으로 나오는 섀도우 제네레이션만 다뤄보도록 하겠다. 플레이한 순서상으로는 소닉 제네레이션을 클리어 하고 바로 다음날 섀도우를 했는데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게임의 구성이나 디자인 스토리까지도 소닉 제네레이션즈와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3D버전과 2D버전(그래픽은 3D지만 진행은 2D인...)의 .. 더보기 아스트로 봇 (Astro BOT) 아스트로 봇플레이 타임 13시간 30분, 모든 스테이지 완료 PS5를 구입하면 무료로 제공해주는 아스트로 플레이룸의 후속작전작이 무료였다는 점과 듀얼센스의 기능을 풀로 활용한 퀄리티 높은 캐쥬얼 게임이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는데이번 아스트로 봇은 69800원이라는 풀프라이스로 나와서 이전에 무료로 즐겼던 게임을 풀프라이스를 내야된다고? 하는 거부감이 플레이전부터 생기긴 했다. 하지만 메타 94점이라는 도저히 패스할 수 없는 점수대를 받음으로서구매를 결정, 플레이 해 보았다. 전체적인 느낌은 전작인 플레이룸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점프와 공격만 존재하는 기본적인 액션에 각 스테이지마다 특정스킬을 쓸 수 있게 추가되는 방식.스테이지 곳곳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오래 즐겼다면 반가워할만한 카메오들이 다수 등장해.. 더보기 스텔라 블레이드 (Stellar Blade) 스텔라 블레이드플레이타임 34시간 30분, 엔딩 완료, 대부분의 사이드퀘스트 완료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와 창세기전 일러스트레이터때부터 유명했던 김형태 대표의 시프트업 첫 콘솔 도전작 스텔라 블레이드. 발매되기전부터 일부 서양게임에 불고 있는 PC사상과는 정반대 노선을 걷는 비쥬얼로관심이 많이 가긴 했지만 첫 콘솔게임 개발이라 어느정도 개발력과 게임성을 가지고 있을지는미지수였지만 추가 공개되는 트레일러와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가 공개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나게 올라가게 되었다. 꽤 많은 시간을 들여서 찬찬히 플레이해본 결과스텔라 블레이드는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조금 어렵다. 전체적으로는 인터뷰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 니어 오토마타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전투에서는 세키로, P.. 더보기 퀵 퀘스트 (Quick Quest) 퀵 퀘스트 플레이타임 1.5시간, 엔딩 완료 오락실에서 한번쯤 해봤을법한 스타일의 횡스크롤 액션게임 그래픽은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에 간단한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진행이지만, 랜덤 아이템중 한개를 고른다던지 스테이지마다 조금씩 적 배치나 플랫폼이 바뀐다던지하는 로그라이크의 요소가 조금씩 들어가있다. 가끔씩 사용하는 보조무기를 제외하면 오로지 점프와 칼질만으로 액션이 이루어져있는데도 나름의 밸런스나 손맛이 좋다. 한번 죽으면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캐쥬얼한 난이도지만 엔딩을 보기 쉽지는 않은편 (로그라이트처럼 영구 업그레이드는 없다) 아무 생각없이 오락실에서 100원 넣고 게임하던 시절이 그립다면 한번쯤 플레이 해봐도 좋을 액션 게임. 5.8/10점 더보기 페퍼 그라인더 (Pepper Grinder) 페퍼 그라인더 플레이타임 2.5시간, 엔딩 완료 게임플레이의 라이트함과 캐쥬얼함, 그리고 스테이지의 진행방식까지 전체적인 느낌은 2D 슈퍼마리오와 많이 닮아있다. 죽음에 대한 위험도가 그렇게 높지도 않고 한두번 죽는다고 해도 체크포인트가 꼼꼼히 되어있는 편이라 부담없이 스테이지에서 놀 수 있어서 게임플레이의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편. 드릴을 이용한 코어액션의 손맛이 꽤 괜찮고 그걸 활용한 스테이지도 적절하게 준비되어있다. 게임이 진행 될수록 몇가지 기믹이 추가되기는 하는데 이 기믹들의 조합, 활용은 그렇게까지 잘되어있지는 않아서 추가액션들의 깊이나 디테일을 활용한 스테이지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캐쥬얼한 난이도를 유지하는것이 목적이었다면, 어렵지만 성취감이나 조작쾌감을 더 얻을 수 있는 챌린지 스테이지 .. 더보기 산나비 (Sanabi) 산나비 플레이타임 9시간, 엔딩 완료 갈고리 액션을 이용한 플랫포머 + 조선시대와 사이버펑크를 퓨전시킨 세계관 얼리억세스로 나온지는 꽤 됐지만 최근에 1.0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플레이해보았다. 비쥬얼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컷신에서의 도트 비쥬얼은 현존하는 도트게임들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초반부의 스토리도 살짝 늘어지는 감이 없진 않지만 플레이어의 흥미를 끌어내기에는 충분한 수준. 중요한 게임플레이는 갈고리 액션이 익숙해지기 전에는 좀 답답할 수도 있지만 금방 시원시원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의 장애물들 난이도도 그렇게까지 높지 않아서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게임의 중반부쯤부터 초반부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힘이 빠지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스토리는 여전히 궁금증.. 더보기 30XX 30XX 플레이타임 8.5시간, 1회차 완료 록맨의 컨트롤에 로그라이트 시스템을 결합한 인디게임 30XX 전작 20XX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잘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번작에서 기본 노멀모드 기준으로는 록맨 전통의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이 아닌 일반적인 로그라이크,라이트 방식의 퍼머데스 + 재화로 업그레이드 방식을 확실하게 취하고 있다. 록맨, 제로의 컨트롤, 조작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이 캐릭터로 로그라이크 한다는 느낌이 이 게임을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인것 같다. 그래서인지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정제되있는 레벨디자인보다는 깔끔하지는 않지만 보다 즉흥적인 컨트롤을 요하는 레벨디자인이 들어가있고, 로그라이크 특유의 운이 좋다면 마지막 보스까지도 순식간에 삭제되는 조합이 만들어지는 요소같은 것들도 록맨팬이라는 .. 더보기 그라비티 서킷 (Gravity Circuit) 그라비티 서킷 플레이타임 6시간, 하드 난이도 완료 록맨같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건지, 아니면 진짜 록맨을 만들고 싶었던건지 모를정도로 록맨을 (정확하게는 록맨제로를) 빼다박은 게임 기본적인 근접공격이나 버스트라고 하는 특수공격이 대부분 근접공격 위주라 클래식 록맨이나 록맨X랑은 조금 느낌이 다르지만 그 외의 스테이지 진행방식이나 숨겨진 아이템 보스들의 패턴등등 록맨을 많이 해본사람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것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놓고 록맨라이크를 지향하기때문인지 록맨 시리즈의 대쉬 점프나 벽타기등의 조작감 적들의 타격감과 플레이어의 피격감등은 굉장히 쾌적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고전 록맨 시리즈 특유의 불합리한 패턴이나 스테이지 구조등은 현대식에 맞춰 난이도 조정을 해놓아서 가시 한방에 죽는다던지, 낭떠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