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파이 러쉬 (Hi-Fi Rush) 하이-파이 러쉬 플레이타임 13시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완료 발표와 동시에 발매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등장한 하이-파이 러쉬 깔끔한 그래픽과 리듬게임과 액션게임의 조합이라는 매력에 이끌려 게임패스로 플레이 해보았다. 첫인상은 깔끔한 카툰풍 그래픽에 2D애니메이션과 이질감 나지 않게 섞인 부드러운 3D 애니메이션이 마치 서양 TV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을 들게 하였다. 인게임 그래픽도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잘 살렸고 특히 카툰풍으로 그려진 원경묘사가 인상적이었다. 게임플레이는 메탈헬싱어나 다른 게임에서도 몇차례 시도되었던 리듬액션과 실시간액션게임이 합쳐진 형식으로 플레이된다. 다른 게임처럼 이동이나 점프, 대시는 아무때나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박자에 맞춰서 공격하는걸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실패나 콤보.. 더보기 포스포큰 (Forspoken) 포스포큰 21.5시간, 어려움 난이도 완료 프로젝트 애시아로 첫등장 했을때, 아크로바틱한 움직임과 화려한 마법을 사용하는 여자주인공 게임을 보고 필구 타이틀이라고 생각했지만, 차례차례 영상들이 공개되면 될수록 기대치는 떨어지기 시작했고 얼마전 데모버전이 풀리고 나서 플레이해봤을때 그 기대치는 바닥을 쳤다. 그래도 발매일 위치선정이 기가막히게 신작 가뭄일때에 선정이 되었고 혹~~~시라도 데모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예를 들면 스토리) 것이 있겠지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구입, 플레이 해보았다. 우선 데모버전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비쥬얼과 최적화 상태 전체적인 월드 묘사는 판타지 세계관을 잘 표현했으나 해상도가 낮고 마법 스킬들이 화려하긴 한데 게임하는 내내 60프레임이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전.. 더보기 문라이더: 가디언의 역습 (Moonrider: Vengeful Guardian) 문라이더: 가디언의 역습 플레이타임 4시간, 플래티넘 트로피 완료 메가드라이브풍(?)의 도트그래픽에 닌자용검전이 생각나는 액션에 SF같은 배경에 액션 플랫포머게임. 거기다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스테이지 진행방식은 록맨을 빼다 박았다. 기본적인 액션은 벽점프같은곳에서 조금 턱이 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조작감은 괜찮은 편이며 타격감도 레트로 감성을 잘 살린편이다. 그리고 게임의 템포가 상당히 빠른편이라 전조가 짧은 예상하지 못하는 공격들이 자주 나오지만 맺집이 쎈 적들은 많지 않아서 빠르게 맞으면서 넘어갈 수 있고 중간중간에 회복 아이템들이 굉장히 촘촘하게 배치되어있어서 빨라진 템포에 브레이크를 거는 요소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난이도가 굉장히 쉬운편에 속하는데 그나마 트라이를 강요할 수 있는 보스들.. 더보기 원피스 오디세이 (One Piece Odyssey) 원피스 오디세이 플레이타임 33시간 엔딩 완료, 만화 원작 82권정도까지 읽고 안봄, 애니메이션 본 적 없음 원피스 신작게임이 JRPG장르로 나온다길래 턴제 알피지 게임이 원피스랑 어울릴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어렸을때 원피스 만화를 상당히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지만 JRPG자체를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아서 패스할까 했지만 워낙 신작 가뭄이라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나루토라던지 길티기어라던지 카툰풍의 그래픽이 실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나 그 이상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나오고 있어서, 본 작품의 완전 카툰풍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적인 3D 그래픽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쯤 되는 비쥬얼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계속 보다보니 애매했던 첫인상치고는 꽤 볼만할 정도로 익숙해졌다. 인터페이스도 표시하는 정보들.. 더보기 [찍먹] 포션 크래프트 (Potion Craft) 포션 크래프트 플레이타임 4.5시간 게임패스 찍먹용 게임. 어느 마을에서 마을사람들이 원하는 여러가지 포션을 제조해서 판매하면서 생활을 이어나가는 연금술사 시뮬레이터 독특한 그림풍과 아기자기한 ui로 깔끔한 맛이 있는 비쥬얼. 앞마당에서 매일 자라나는 재료를 가지고 각 재료마다 가지고 있는 방향과 경로를 이용해서 새로운 포션효과를 발견하고 그 레시피를 기억했다가 그것을 필요로 하는 마을사람들이 오면 파는걸 반복하는 것이 주된 게임플레이이다. 새로운 효과를 찾기 위해서 여러가지 재료들을 이용해 포션맵에 있는 방해물을 피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재미포인트. 거기에 절구질과 숟가락 젓기, 물끓이기와 물붓기등을 세밀하게 컨트롤해서 목적지 정중앙에 정확히 도착하면 포션의 품질이 올라가게 되는 손맛도 꽤나 좋았.. 더보기 체인드 에코즈 (Chained Echoes) 체인드 에코즈 플레이타임 38시간, 엔딩 완료 깔끔한 도트 그래픽에 스케일이 꽤나 있어보이는 연출로 눈길을 끌었던 체인드 에코즈 트레일러였지만 JRPG라는 장르의 특성상 딱히 취향은 아니라서 크게 땡기진 않았는데 90점이 넘는 메타점수와 개인방송의 미션이 걸려서 반강제(?)로 플레이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정석적인 JRPG에 편의성을 대폭 늘리고 귀찮거나 루즈해질 수 있는 부분들을 대부분 쳐낸 느낌이었다. 그래서 JRPG를 플레이하지만 오래된 고전 장르를 플레이한다는 느낌보다는 세련된 최신식 게임을 RPG의 형식을 빌려한다는 느낌쪽에 더 가까웠다. 전투방식도 단조로운 공격일변도로 스탯과 레벨로 딜찍누 해버리는게 일상인 고전RPG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 레벨을 과감하게 없애서 개발자가 어느정도 예상가능.. 더보기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 리유니온 (CRISIS CORE –FINAL FANTASY VII– REUNION)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VII 리유니온 플레이타임 20시간가량, 하드 난이드 엔딩 완료. 예전 PSP 버전을 다시 리메이크한 파이널 판타지7의 스핀오프격 게임. 파이널 판타지7 원작은 해본적 없지만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플레이 해봐서 그 이전 스토리가 궁금하기도 해서 플레이 해봤다. 트레일러로 공개된 그래픽은 그 시절 PSP 그래픽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에 해당하는 부분도 투박한면은 있지만 리마스터링 퀄리티도 꽤 볼만했다. 하지만 소환수나 중간 컷신 동영상을 원작 그대로 쓴건지 중간중간 그래픽 해상도나 퀄리티들이 오락가락해서 은근히 몰입을 방해했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7리메이크랑 유사하지만 기본 틀은 RPG색을 조금 더 빼고 액션을 조금 더 첨가한 느낌. 거기.. 더보기 칼리스토 프로토콜 (The Callisto Protocol) 칼리스토 프로토콜 플레이타임 13시간, 최고난이도 엔딩 완료. 배그 개발사인 크래프톤이 데드 스페이스 디렉터가 새로 차린 스튜디오에 투자를 해서 개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포게임이라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할 계획은 없었지만 개인방송 미션으로 플레이 하게 되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총괄 디렉터가 발매전부터 이 게임을 설명할때 자기가 만든거중에서 최고의 공포게임이라느니 이 게임의 목적은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공포를 선사하기 위함이라느니 공포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을 보였기 때문에 당연히 플레이 하기 전에 이 게임에 대한 예상은 기존의 공포게임과 비슷한 탐색과 퍼즐이 가미된 게임이거나 액션 장면이나 총기류가 공개되었으니 바이오 하자드랑 비슷하겠구나 생각을 했었다. 막상 1,2시간 플레이를 하다보니 오히려 이..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