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닌자가이덴 외전: 레이지 바운드 (Ninja Gaiden: Ragebound) 닌자가이덴 외전: 레이지바운드플레이타임 6시간, 엔딩 완료 블러스퍼머스1,2 제작사에서 닌자가이덴 IP를 가지고 고전 횡스크롤 닌자용검전 스타일로 만들어낸 최신작닌자가이덴 외전: 레이지바운드.플랫포머, 2D도트, 닌자용검전, 안할 이유가 없으므로 발매일날 바로 달려보았다. 사실 블러스퍼머스1을 해봤을때 미려한 2D도트 퀄리티에 비해서는 게임성 자체는 그렇게까지 뛰어난걸 느끼지 못했고닌자가이덴 트레일러가 나왔을때도 비쥬얼 자체는 굉장히 맘에 들었지만 뭐 적당히 캐쥬얼한 액션 게임이겠거니 하고 큰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 깔끔한 도트 비쥬얼은 물론, 조작감도 상당히 괜찮았고 특히 특정 적을 죽이면 다음 공격이 파워업이 되어서 방패를 들고 있는 적이나 덩치가 큰 적도 한방에 죽일 수 있는.. 더보기 쉐도우 라비린스 (Shadow Labyrinth) 쉐도우 라비린스플레이타임 27시간, 엔딩 완료 팩맨과 메트로바니아의 조합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던 쉐도우 라비린스인디의 전유물처럼 되어버렸던 2D 메트로바니아 장르 게임이지만대기업에서 가끔씩 나오는 메트로바니아(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왕관, 메트로이드 드레드 등등)는검증된 장르 + 검증된 회사의 느낌이었어서 이번에도 트레일러에서 느낀 약간의 쎄함은 애써 무시한채 구입후 플레이 해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게임은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칭찬할 구석이 단 하나도 없는 게임이다.게임 그래픽, 캐릭터 디자인, 보스전, 레벨 디자인, 음악, 사운드, 액션, 애니메이션, 배경 그래픽, 편의성, UI/UX, 전투 디자인, 레벨업 커브, 코어 액션, 성장체감, 보상의 적절함, 탐험의 재미, 스.. 더보기 데스 스트랜딩 2 (Death Stranding 2) 데스 스트랜딩 2플레이타임 36시간, 최고난이도 엔딩 완료 전작을 해봤을때 배달을 소재로 이렇게 게임을 만들 수도 있구나에 놀랐고데시마 엔진을 이용한 뛰어난 비쥬얼 퀄리티에도 굉장히 만족했던 기억이 있었지만게임플레이가 엄청 재밌었냐, 혹은 스토리가 매우 흥미로웠냐에 대한 질문에는 예라고 대답하기는 애매했어서큰 기대를 하진 않고 안하기는 또 뭐해서 디럭스버전 구입후 플레이 해보았다. 극초반 뛰어난 비쥬얼과 화려한 컷신, 지형변형등등 임팩트 있는 초반부 진행이 끝나면1과 마찬가지로 배달이 메인인 게임플레이가 시작되는데문제는 1에서 게임플레이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A에서 B지점으로 화물 몇개를 운반해주세요나 어디가서 유실물 좀 찾아주세요.혹은 어디 적 거점 처리 좀 해주세요와 같은 형식도 전혀 새로.. 더보기 둠: 더 다크 에이지스 (DOOM: The Dark Ages) 둠: 더 다크 에이지스플레이타임 21시간, 악몽난이도 엔딩 완료 리부트 되고 난 후의 둠 시리즈 3번째 작품 둠: 더 다크 에이지스둠 리부트는 이상하게 손이 안갔지만 2번째 작품인 둠 이터널을 상당히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었기에최신작을 큰 기대를 가지고 프리미엄 에디션을 구입 플레이 해보았다. 가장 크게 변한 점은 바로 방패의 등장인데, 메인 장비인만큼 이번 게임에서의 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적들의 공격을 타이밍 맞게 가드하면 다른 액션게임의 저스트 가드 느낌의 패링이 발동하면서여러가지 이득이 생기는 시스템인데 악몽난이도 기준으로도 패링이 발동되는 시간이 꽤 널널하게 설정되어 있어서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널널한 타이밍 때문에 손맛은 좀 떨어지지만) 문제는 이 패링이 대부.. 더보기 로보캅: 로그시티 (Robocop: Rogue City) 로보캅: 로그시티플레이타임 13시간, 최고난이도 엔딩 완료 람보와 터미네이터 게임으로 메타 스코어 3,40점이라는 웬만해서는 받기 힘든 낮은 점수를 받아서화제(?)가 된 제작사의 최신작 로보캅,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분위기가 많아서 궁금했었는데PS+ 4월 무료 게임으로 풀려서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해보았다. 기본적으로는 경찰서와 디트로이트를 오가면서 범죄와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의 FPS 반픈월드 게임인데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엄청 높은 편은 아니지만,투박한 타격감과 알기 쉬운 스토리텔링, 적당한 비쥬얼로묘하게 고전 영화를 보는듯한 감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맵을 돌아다니면서 디트로이트 주민의 이야기를 듣거나사이드 퀘스트를 하면서 자잘한 에피소드를 감상하는 것도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서 괜찮.. 더보기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Clair Obscur: Expedition 33)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플레이타임 48시간, 최고난이도 엔딩완료 프랑스의 신생 개발사에서 제작한 신개념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발매전 트레일러만 봤을때에는 턴제RPG에 QTE가 섞여있고 전투 UI나 카메라워크는 페르소나가 생각나는조금 특이한 RPG 게임이 나오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데모를 해본사람들의 호평이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메타 92점이라는 올해 최고점을 받아서대체 신생개발사에서 무슨짓을 했길래 첫 작품부터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았는지 궁금해서 플레이해보았다. 그래픽부터 보자면 전체적인 퀄리티는 상당히 준수하고 최적화도 PS5 Pro 성능모드 기준 꽤 괜찮은 편이었다.그리고 어딜가나 환상적이고 화려한 배경들이 그림과 같이 펼쳐져있어서 보는 맛도 상당히 좋았다.컷신에서의 캐.. 더보기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Indiana Jones and the Great Circle)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플레이타임 20시간, 최고난이도 엔딩 완료 작년에 엑박과 PC로 발매되었지만, 그래픽카드가 게임의 그래픽을 충분히 뽑아내주지 못하는 관계로 (rtx2070)플스로 나온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플레이를 참고 기다렸다가 PS5 Pro로 구입해서 플레이 해보았다. 일단 그래픽은 AAA급 게임으로서의 충분한 비쥬얼과 최적화를 보여주고 있고주요인물의 모델링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구현되어있으며 애니메이션도 나쁘지 않았다.특히, 메인 뿐만 아니라 사이드 스토리에서의 컷신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고 그 양도 꽤 긴 편이라좋은 그래픽과 멋진 모델링 그리고 캐릭터들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블록버스터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으로즐겁게 오랜 시간 감상할 수 있다. 이 게임의 최대 장점중에 하나라고 .. 더보기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Assassin's Creed Shadows)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플레이타임 48시간, 어려움 난이도 완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2를 클리어한 이후로는 이른바 유비식 오픈월드에 질려서시리즈에 딱히 관심이 가질 않았는데, PS5 프로를 사놓고 활용하지 않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서구입후 플레이 해보았다. 일단 비쥬얼은 현존하는 오픈월드 게임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매우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줬다.각종 배경 오브젝트들의 디테일, 뷰 포인트에서의 원경 묘사, 바람에 날리는 수풀과 먼지, 나뭇잎, 여러 장소에서의 광원 효과, 사계절과 밤낮 표현, 다양한 인물등등, 정성이 느껴지는 그래픽들이인상적이었고, 거기에 더해 어마어마한 크기의 오픈월드를 구현했음에도 최적화 또한 (PS5 Pro 퍼포먼스 모드 기준)60fps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 더보기 이전 1 2 3 4 ··· 1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