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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닌자가이덴 외전: 레이지 바운드 (Ninja Gaiden: Ragebound)

 

닌자가이덴 외전: 레이지바운드

플레이타임 6시간, 엔딩 완료

 

 

블러스퍼머스1,2 제작사에서 닌자가이덴 IP를 가지고 고전 횡스크롤 닌자용검전 스타일로 만들어낸 최신작

닌자가이덴 외전: 레이지바운드.

플랫포머, 2D도트, 닌자용검전, 안할 이유가 없으므로 발매일날 바로 달려보았다.

 

사실 블러스퍼머스1을 해봤을때 미려한 2D도트 퀄리티에 비해서는 게임성 자체는 그렇게까지 뛰어난걸 느끼지 못했고

닌자가이덴 트레일러가 나왔을때도 비쥬얼 자체는 굉장히 맘에 들었지만 

뭐 적당히 캐쥬얼한 액션 게임이겠거니 하고 큰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 깔끔한 도트 비쥬얼은 물론, 조작감도 상당히 괜찮았고 

특히 특정 적을 죽이면 다음 공격이 파워업이 되어서 방패를 들고 있는 적이나 덩치가 큰 적도 

한방에 죽일 수 있는 시스템과 그걸 활용한 디자인도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고전 닌자용검전의 느낌을 굉장히 살릴려고 하는 노력들이 엿보이면서도

고전게임 특유의 불합리함이나 불쾌함은 제거해서 현대화를 매우 잘 시킨 느낌이 들었다.

 

스테이지 클리어 형식 게임이라 시스템의 깊이나 다양성은 부족하겠지만

게임에 익숙해지면서 느껴지는 적당한 속도감과 합이 맞았을때의 쾌감이 상당히 좋았다.

 

고전 IP에 대한 존중과 현대화의 노력이 돋보이는 훌륭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8.4/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