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플레이타임 22시간, 익스트림 난이도 완료, 원작 메기솔 시리즈 경험 없음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를 제대로 해본적은 없지만 명성은 익히 들었기에
이번에 3가 리메이크 된다고 했을때 그래도 유명한 시리즈니까 한번 경험해보면 좋겠다 생각하고,
RE시리즈 정도의 현대화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구입 후 플레이 해보았다.
엔딩을 보고난 지금 감상은 과장을 조금 섞어서 얘기하자면 사기당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원작을 해본적은 없지만 메기솔 델타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그래픽에,
굉장히 좁은 필드를 구현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적화는 엉망인데다가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사이를 지날때의 로딩이라던지, 엉성한 조작감에 멍청한 AI,
어설픈 판정, 모르면 죽어야지의 보스전들 등등, 2025년에 풀프라이스를 주고 2,30년전 게임을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물론, 스토리텔링이나 컷신연출을 감상하는 것만으로 게임을 계속하게 하는 힘은 꽤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험이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RE시리즈라는 고전(?)게임의 현대화의 아주 좋은 예시, 혹은 비교군이 있기 때문에
자꾸 가격과 퀄리티를 비교하게 된다.
바하시리즈도 마찬가지로 원작을 경험하지 않고 RE시리즈를 플레이하고 바하 시리즈의 팬이 될 정도로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던 반면 메탈기어 솔리드는 1이나 2가 비슷하게 리메이크된다고 하더라도
굳이 플레이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6.1/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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