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플레이 타임 12시간, 파워문 약 250개 수집, 클리어
마리오 본가 시리즈가 주는 재미에 대한 신뢰는 어떤 시리즈보다 높을 것이다.
2D에서 3D로 넘어오면서 갤럭시나 선샤인은 플레이 해보지 못하고 오딧세이를 플레이 해봤는데,
시종일관 게임에서 주는 쾌적한 즐거움이 이 게임을 클리어때까지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별 다른 튜토리얼 없이도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서 대부분 해결 된다던가
여기에 뭔가 있을것 같다 라는 곳에는 어김없이 보상이 따라왔다.
오랜만에 하는 마리오 작품에서 느낀건
플레이어가 하는 작은 노력이 캐릭터의 큰 행동으로 옮겨지고
그 결과로 상대적으로 큰 성취감과 보상이 따라온다는 점이다.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기쁨을 얻을 수 있는데 즐겁지 않을 수가 있을까?...
닌텐도는 아무래도 다른 게임 개발자들이 모르는 재미의 무언가를 알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3D조작이 약간은 다루기 어렵다는 점이 그나마 이 게임의 진입장벽.
9/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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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Super Mario Odyssey) #1 - 준팔 on T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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