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Ys VIII: Lacrimosa of Dana)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1회차 인페르노 NO물약, NO 수동세이브, 82시간 엔딩, 이스9 플레이 해봄(플래티넘까지)

 

 

 

 

그래픽빼고 다 갓이라는 게임이지만 그래픽때문에 안하고 있었던 이스8

시청자분께 선물을 받아서 플레이할 기회가 생겼다.

 

역시나 그래픽은 정말....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준 딱 그정도인것 같고

나머지는 이스9과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

이스9을 할때 예상보다 상당히 재밌게 했고 평가도 좋았었는데

이스8을 해본 뒤에 이스9을 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게임에 많이 실망했을 것 같기도 하다.

 

전체적인 게임은 이스9과 굉장히 비슷하기 때문에

이전에 작성한 이스9 리뷰를 보면 될 것 같다.

 

 

이스9: 몬스트럼 녹스 (Ys IX: Monstrum Nox)

이스 9과 다른 점은 스토리가 굉장히 좋았다는 점

물론 기본적인 구성 자체는 JRPG 특유의 유치한 권선징악 스토리긴 한데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다른 JRPG 스토리보다는 좀 세련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 스토리와 게임성이라면 

조금만 더 좋은 엔진과 자본을 들여서 멋있는 연출과 컷신까지 들어가있었다면

지금보다 더한 대작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게임내내 들었다.

 

아, 마지막 에필로그의 다자인은 솔직히 별로였다.

(에필로그에서만 몇시간을 허비해서 이런건 아님, 암튼 무조건 아님)

 

7.5/10점

 

 

 

 

 

 

 

트위치 다시보기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Ys VIII: Lacrimosa of D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