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포레이저 (Forager)

Jun8 2019. 5. 6. 17:00

포레이저의 귀여운 비쥬얼을 봤을때는
이 게임의 정체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저녁 9시쯤 켜서 3시간정도 맛보고 다른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12시가 넘어도 이놈의 파밍게임은 끝날줄 모르고

1시가 넘어도 새로운 테크트리는 계속 나오고

2시가 넘어도 곡괭이질은 멈출줄은 몰라서 에라 모르겠다

오늘은 그냥 곡괭올나잇이다! 정하고

잠깐 달린거 같은데 어느새 18시간째 곡괭이질......



이 게임은 그냥 미쳤어요.... 방치형 게임이라고 해놓고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 인생이 방치되는 게임입니다...



비록 도전과제 3개를 빼먹은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2만원에 제 인생 방치경험은 신선했습니다...

 

 

8/10